[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GS건설이 전북 익산 마동에서 선보이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자이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는 실시간 최고 약 4000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시청자들은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지역에서 보기 드문 평면 및 최고수준의 커뮤니티 등 상품성에 대해 호평했다.
견본주택에도 사전 예약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개관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진행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사전 예약은 접수시작 2시간 만에 전부 마감됐다.
해당 사업장은 '도시 숲'으로 조성되는 마동공원과 인접해 있어 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마동 공원사업은 익산 마동 일원 약 26만㎡ 규모(공동주택 부지 약 6만㎡ 포함)로 추진된다. 마동공원은 열림정원 및 솜리정원, 풍경정원, 도담숲정원, 숲속정원 5개의 테마정원과 마을숲 둘레길과 석물원, 열림 놀이터, 오름다리, 수림재, 숙근초원, 고봉산둘레길, 산수원광장 8개의 풍경이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교목 및 관목, 초화 등이 식재되고 약 3만㎡ 규모의 테니스장(실외 테니스장 8면·실내 테니스장 4면 계획) 신설도 계획돼 있다.
단지 안에는 GS건설이 '서초 그랑자이'에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를 비롯해 게스트룸 4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 정당계약은 20~27일 견본주택(전북 익산시 오산면 장신리 일원)에서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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