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코이즈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58분 기준 코이즈는 29.90%(1305원) 상승한 567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4일 디스플레이용 소재 전문기업 코이즈는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해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이즈는 대량생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2차 전지 양극재 첨가제 Al2O3 (산화알루미늄)에 대해 "10~50nm급의 입자 크기로, 초저 비중 특성이 요구된다”며 “현재 소수의 글로벌 제조사가 공급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코이즈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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