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바이오니아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바이오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11.57% 상승한 6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오니아가 오미크론을 단독 분석할 수 있는 키트와 오미크론과 델타를 구분해 분석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히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바이오니아는 두 키트들이 향후 확산세가 가파른 오미크론을 조기 차단하려는 각국 정부의 방역 정책에 발맞춰 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알파, 델타, 델타+ 검출 시약을 수출용 허가를 받아 판매하는 업체다.

바이오니아는 상시적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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