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크리스탈신소재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크리스탈신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13.16% 상승한 1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흑연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다.
중국이 전기차 시장 1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재료인 흑연 공급 부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로이터통신은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의 CATL가 주문 증가에 맞춰 흑연 등 핵심 성분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필사적’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내 공급이 끊기면 국내 업체의 영향도 불가피해진다. 우리나라는 흑연 99%를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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