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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써니전자 9% 상승 '尹·李 가족리스크에 안철수 반사이익'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써니전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써니전자는 9.05.%(275원) 상승한 3315원에 거래중이다.

 

써니전자는 수정진동자 및 응용제품 등 정밀공업용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는 통신기기 및 부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관련주로 꼽혀왔다. 

 

안철수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 후보 가족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자기를 스스로 다스리지 않고 가족이 화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가를 다스리기 힘들다는 아주 오랜 교훈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혹이 있다면 거기에 대해 적극 해명하는 것이 옳다”며 “충분히 국가 지도자 자격이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철수 '엘리트 가족' 스펙(SPEC)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안철수의 부인 김미경 씨는 서울대 의대 출신에 변호사 자격증까지 가진 엘리트로 현재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 안철수의 딸 안설희 씨는 펜실베니아대에서 수학과 화학을 전공하고 스탠포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화학자로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로미 아마로 교수팀에 속해있다.

 

이에 각종 가족리스크가 터진 이재명과 윤석열과 반대로 안철수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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