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넥슨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도 급등했다.
17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넷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상승한 2만 3000원에 넥슨지티는 25.63% 상승한 2만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넥슨은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은 2022년 2월 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 된다.
합병 기일은 내년 3월 31일이다.
합병비율은 1 대 1.0423647(넷게임즈:넥슨지티)로 합병에 따른 존속회사는 넷게임즈이며, 신규 법인명은 넥슨게임즈(가칭)다.
두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각각의 개발 법인이 가진 성공 노하우와 리소스를 결합해 PC, 모바일, 콘솔 등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최상의 개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