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정윤아 위드유나 대표가 지난 6일부터 KBS스포츠예술과학원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과정 전임강사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대표는 현직 TV홈쇼핑 쇼호스트로도 재직 중으로 그의 경험과 수많은 라이브커머스 기획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모두 전수해 1인 미디어로 직접 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정 대표는 강의에서 패션, 식품, 화장품 등 수많은 상품군을 기획, 진행한 경험으로 상품군 별로 판매를 높이기 위한 스킬 및 기획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수강생 정혜진씨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경험은 있지만,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어 수강하게 됐는데 좀 더 상품 기획하고 1인 미디어로서 알아야 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쇼호스트 전문 학원인 김효석아카데미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그리고 TGS홀딩스가 공동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체 대표, 강사, 현직 방송인을 비롯해 라이브커머스를 처음 접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2023년 22조 원의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체 대표님들도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배우는 경우도 많아 이제는 단순히 쇼호스트로서의 노하우보다는 기획, 전략을 세워 꾸준히 방송을 운영하고 마케팅 기획하는 방법에 집중해서 강의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 대표는 RG렌탈과 ‘나눔이 되는 렌탈’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중소기업 유통을 도와줄 수 있는 공익적인 컨설팅 기획을 지속해서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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