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단독 팬미팅에서 신곡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민호는 단독 팬미팅 ‘BEST CHOI's MINHO 2021’(베스트 초이스 민호 2021)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신곡 ‘Heartbreak’(하트브레이크)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민호의 신곡 ‘Heartbreak’는 2019년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 ‘I’m Home (그래)’(아임 홈) 이후 두 번째 선보이는 솔로곡으로, 강렬하면서도 리드미컬한 퍼커션과 거칠고 무게감 있는 신스 베이스가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는 팝 곡이다.

해당 곡은 나와의 관계를 가볍게 여기는 연인에게서 받는 고통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를 담는다. 퍼포먼스 역시 가사 내용에 맞춰 이별 직전의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샤이니 공식 SNS 계정은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민호의 비주얼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민호의 신곡 ‘Heartbreak’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단독 팬미팅 ‘BEST CHOI's MINHO 2021’은 12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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