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주요 정당 대선 후보 4명의 가상대결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34.5%,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8.7%, 정의당 심상정 후보 4.5%,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5.9%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4.2%p로 오차 범위 안이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40.0% 대 44.0%로, 역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번 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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