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겨울철이 되면 신진대사가 낮아지고, 신체의 움직임이 둔화돼 작은 부상도 질병으로 이어지기 쉽다.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핵심이라 볼 수 있다. 막중한 병증이 아니더라도 겨우내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면, 본인의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는 것이 첫걸음이라 볼 수 있다.
주의를 기울여 줘야 하는 병증이 하나 있다면, 바로 허리통증이다. 겨울에 발생하는 허리통증은, 신체 에너지 저하와 맞물려 심각한 단계로 악화될 수 있다. 자칫 방치할 경우엔 허리 디스크(척추 추간판 탈출증)과 같은 난치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한의학의 경우,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병 요인 치료와 겨울 기온으로 저하된 신체 에너지를 끌어올려 똑같은 부상 및 통증이 반복되는 것을 막는 치료를 진행한다.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은 신체 에너지 및 신진대사가 낮아지는 시기기 때문에 통증 및 병증 완화와 더불어 신체 에너지 회복을 시행해줘야 한다.
도움말 : 안상규 하슬라한의원 강릉점 원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