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일동제약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 48분 기준 일동제약은 10.13%(2300원) 상승한 2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13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에소메프라졸)'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큐턴(삭사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난 2014년부터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에 '큐턴'을 포함,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을 새롭게 추가한다.
일동제약은 넥시움이 연 매출 500억 원대 품목으로 성장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은 계약은 2022년 1월 1일부터 유효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협약 관련 소식에 일동제약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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