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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에스파, 보아와 함께 S.E.S. ‘드림스 컴 트루’ 리마스터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이자 걸그룹의 원조 격인 S.E.S.의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가 그룹 에스파(aespa)와 보아의 힘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드림스 컴 트루’가 12월 20일 에스파에 의해 재탄생한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아(BoA)가 프로듀싱부터 안무, 비주얼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해당 곡은 27일 발매되는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의 선공개곡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SM-유튜브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는 지난 수 십 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팝 뮤직비디오를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화질로 리마스터링하는 작업으로, 90년대 및 2000년대 뮤직비디오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의 역사를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소개하고, 한국 음악 업계 성장에 더욱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로 기획됐다.

 

앞서 지난달 4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SM-유튜브 리마스터링 프로젝트’ 발표 간담회에서 에스파의 카리나는 “어릴 때부터 S.E.S. 노래를 따라 불렀는데 선배님들의 곡을 에스파만의 색으로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유튜브 쇼츠(Shorts)를 통해 에스파의 ‘드림스 컴 트루’ 댄스 챌린지가 시작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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