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GV 주가가 상장폐지, 정리매매 중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26분 기준 GV는 전 거래일 대비 33.33% 상승한 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GV는 인천지방법원이 파산을 선고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채무자는 1일 GV의 파산을 신청했고, 이에 따라 인천지방법원이 파산을 선고, 해산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거래소는 GV의 상장폐지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정리매매를 실시, 20일 주권을 상장 폐지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GV의 주요 사업은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과 컴퓨터 수치제어(CNC) 전용 장비 및 레이저 장비를 생산판매를 영위하는 업체다.
지난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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