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에게 받은 운동화를 선물 받았다.
10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Thanks GD! 잘 신을게, 지용 씨”라는 감사 인사를 게재했다.
정우성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지드래곤이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운동화의 모습이 담겼다. 일명 ‘지디 신발’로 불리며, 현재 정가를 훨씬 웃도는 고가에 중고 거래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난 양의 선물 상자를 인증한 바 있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수백 켤레의 신발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선물을 받은 사람들로는 같은 그룹 빅뱅의 멤버인 태양, 매형인 배우 김민준, 정혜영, 산다라박, 이시언 등이 있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제작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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