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Nano Ray-T가 기존 대비 5배 이상 에너지 저장용량을 높인 탄소나노튜브 개발에 성공했다.
라트비아에서 한국으로 진출한 Nano Ray-T는 탄소나노튜브(CNT)를 연구 개발하는 업체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탄소나노튜브는 기존 제품 보다 에너지 저장용량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마이크로 로보틱스, 스마트 디바이스, 전기차 사용 리튬이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가능하다.
Nano Ray-T는 제품 상용화를 위해 Marija Korabovska(CEO)가 지난 9월 1일부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한국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열린 ‘2021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하여 제품을 소개하며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1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서 Nano Ray-T를 보육한 ㈜티앤이파트너스 유성화 대표는 “CNT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며, 한국은 특히 대기업에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여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한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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