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진출한 Daan Technologies가 작고 빠르며, 진보된 자율형 친환경 미니 식기세척기 ‘Bob’을 국내에 선보인다.
Daan Technologies의 Léo Pierre Rémy Eddie LOUSSOUARN(CFO)는 지난 9월 1일부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한국에서 정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Daan Technologies는 최근 ‘2021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서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수입인증절차와 제품인증절차를 진행 중이며, 완료되는 즉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한국 소비자와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프랑스 현지에서 투자라운드를 마감한 Damian Cristopal(CEO)도 1월 중 한국에 입국하여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Daan Technologies를 보육한 ㈜티앤이파트너스 유성화 대표는 “1인가구, 캠핑족이 늘어나는 현대사회에 미니멀리즘과 프랑스의 감성이 더해진 ‘Bob’은 MZ세대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물과 전력 소비량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세제는 ESG 시대정신에도 부합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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