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민효린이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이로써 태양은 빅뱅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아빠가 됐다.

지난 9월 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민효린이 조용히 출산하기를 원해 구체적인 출산 시기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힌 바 있다.

민효린과 태양은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8년 2월 결혼했다. 이후 태양은 결혼 한 달여 만에 입대 소식을 전했고, 2019년 11월 전역한 뒤 가정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배우 민효린은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출연 이후 가정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태양이 속한 그룹 빅뱅은 승리를 제외한 채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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