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네오리진이 상승세다.
2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네오리진은 10.76% 오른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네오리진은 손자회사 레디버스를 통해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중고명품 거래 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NFT 기반 중고명품 사이트 VMM(Virtual Matters Matter)은 현재 롤렉스, IWC 등 중고 명품 시계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 수단은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이며 한글,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를 지원한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NFT 명품 중고거래 사이트는 고가의 명품, 예술품 등의 소유권을 NFT로 주조해 소유권을 거래하고 실물을 찾아가는 새로운 거래 방식인 ONBL(Own Now Buy Later)을 도입했다"며 "네오리진은 거래 수수료로 수익을 얻게 되는 만큼 거래량 증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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