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지난 9월부터 총 5회로 구성된 AMCHAM 회원사 인턴 참여자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을 통해 성공적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인 ‘청년인턴 직무 캠프’의 마지막 행사로 ‘Innovation Camp’를 지난 30일 1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MOU 체결을 통해 외국계 기업의 운영 방식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그 외 디지털 업무 생산성 향상 기법으로 구글 오피스, 아웃룩 활용 등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와 기업 생활을 함에 있어 필요한 이미지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그리고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마케팅팀의 멘토링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참여 인턴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직무 캠프에 참여한 기업은 ㈜한국지엠, (재)한국 로날드 맥도날하우스, (유)기흥인터내셔널, 한국코카-콜라(유), 퀄컴씨디엠에이테크날러지코리아(유), 한국쓰리엠, 로버트월터스코리아㈜, 메드토로닉코리아, 비자인터내셔날 아시아퍼시픽코리아, 한국얀센, 한국맥도날드(유), 에이엠오아시아리미티드, 매트라이프생명보험㈜, SFS, 한국암웨이㈜, 록히드마틴 글로벌인크, 존슨앤존슨(유), 존슨앤존슨 메디칼, ㈜커민스코리아, 오티스, AIA 등 20여개 기업으로 총 57명이 인턴으로 참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James Kim은 금번 행사의 개회사를 맡아 인턴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이후, 기업의 CEO 및 중역들의 강연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강연에 참여한 기업은 ▲McDonald's ▲Qualcomm ▲Coca-Cola ▲GM Korea ▲Persolkelly였으며 뒤이어 참여 인턴과 인사 담당자 간의 소통을 끝으로 모든 행사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Innovation Camp를 주관한 퍼솔켈리 코리아(Persolkelly Korea)는 기업과 취준생 또는 경력자를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취업난 해결을 비롯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주관, 주최한 바 있다.
또한 기업과 인턴 모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직무 캠프는 2022년에도 서울시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MOU 체결을 통해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2022년도 참여형 인턴 직무캠프에 관련한 내용은 서울시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MOU 체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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