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2021 MBC 연기대상’의 단독 MC로 낙점됐다.

지난 1988년 변웅전 아나운서가 ‘MBC 연기대상’을 단독으로 진행한 이후 32년 만에 낙점된 단독 MC가 바로 김성주였다. 김성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진행 솜씨를 선보였고, 이에 올해 2년 연속으로 단독 MC 자리에 앉게 됐다.

이미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생방송 진행능력을 인정받은 김성주는 올해도 베테랑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현장을 찾은 스타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올 2021년을 빛낸 드라마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MBC 연기대상’에서 김성주는 ‘별들의 전쟁’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안방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MBC는 아직 코로나 시국이 종식되지 않은 시기임을 감안해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 MBC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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