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SG글로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33분 기준 SG글로벌은 전일대비 3.68% 오른 169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종목은 김동연 관련주로 언급됐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가 다섯 번째 대선 공약으로 권력구조 개편을 강조했다. 현재 5년 단임제인 대통령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며 20대 대통령의 임기를 2년으로 제한할 것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5호 공약으로 권력구조 대개혁을 설명하며 “과도한 권한이 집중된 대통령제를 바꾸고 기득권 정치 체제를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는 뿌리 깊은 승자독식구조로 깊이 병들어 있다.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그는 “김동연은 우리 사회의 승자독식구조를 깨고, 기득권을 타파하는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라고 했다.
특히 대통령제에 대해 “지금의 권력구조에서는 내년에 누가 대통령이 돼도 불행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라며 “국정운영의 안정과 책임정치 구현을 위해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꿔야 한다. 개헌만을 논의하는‘헌법개정국민회의’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또 김 후보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3선까지만 허용하겠다”라며 면책특권 폐지 등의 개혁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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