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8일 오전 8시36분 40초 경남 밀양시 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1.4 / 깊이:12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가 없은 것으로 전했다.
28일 일요일 오늘날씨와 29일 내일날씨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에는 내일(29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내륙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전국이 구름많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30일) 새벽(03~06시)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06~09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모레 오후(15~18시)부터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저녁(18~21시)부터 충북과 전라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 밤(21~24시)부터 충남권내륙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쪽지역은 모레 오전(06~12시), 동쪽지역은 낮(09~15시)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 오후부터 밤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눈이 쌓이거나,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 예상 강수량(29일 밤(18~24시)) 서해5도: 5mm 미만
오늘(28일)과 내일(29일)은 전국이 구름많겠다. 30일 전국이 흐리겠다.
내일(29일)과 모레(30일) 아침 기온은 오늘(28일, -7~7도)보다 2~5도 높겠고, 내일(29일) 낮 기온은 오늘(10~19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크겠다.
또한, 모레(30일) 저녁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며, 글피(12월 1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5도 이하가 되겠다.
내일(29일) 아침최저기온은 -3~7도, 낮최고기온은 9~17도가 되겠다.
모레(30일) 아침최저기온은 0~11도, 낮최고기온은 8~16도가 되겠다.
내일(29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또는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모레(30일)는 전국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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