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내달 14일 정식 데뷔를 앞둔 그룹 케플러(Kep1er)가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을 통해 일찍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개설된 케플러의 공식 틱톡 계정은 지난 24일 팔로워 수 100만을 돌파했다. 케플러 멤버들은 릴레이 댄스, 웃참 챌린지, 점프 챌린지 등 다양한 숏폼 영상들을 게재하며 전 세계 K판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케플러 틱톡 계정에 게재된 영상들의 총 조회 수는 26일 현재 2,300만 뷰에 육박한다.
그룹 케플러의 뜨거운 인기는 틱톡뿐만이 아닌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는 개설 24시간 만에 약 40만 명을 돌파했고, 최근 빠른 속도로 100만 명을 달성했다. 공식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 수도 현재 54만 명을 넘는 상황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케플러의 트위터 ‘멘션 파티’는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 1위와 국내 1,2위를 나란히 석권했다.
또한 케플러 공식 유튜브는 채널 개설 3일 만에 약 50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했고, 케플러의 첫 V LIVE 방송은 전 세계 비디오 일간 및 주간 차트와 채널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
한편 그룹 케플러는 오는 12월 14일 정식 데뷔 후 2년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룹의 이름은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멤버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것. 케플러는 정식 데뷔에 앞서, 오는 12월 11일(한국 시각) 오후 6시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에 출연해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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