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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이지훈 주연 드라마 ‘스폰서’, 첫 방송 3일 앞두고 편성 연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29일 방송 예정이었던 IHQ 개국드라마 ‘스폰서’가 편성을 연기했다.

 

26일 IHQ 측은 “오는 11월 29일 방송 예정이던 드라마 ‘스폰서’가 화제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MBN과 동시간대 편성을 하기로 협의하고 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내년 2월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IHQ 측은 “채널 IHQ와 MBN은 주시청층이 서로 달라 더 많은 시청자에게 좋은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 드라마이다. 출연진으로는 이지훈(이선우 역), 한채영(한채린 역), 지이수(박다솜 역), 구자성(현승훈 역), 김윤서(현승지 역) 등이 있다.

 

한편 드라마 ‘스폰서’는 앞서 주연 배우 이지훈의 갑질 관련 논란을 겪었다. 이지훈은 ‘스폰서’ 촬영장에서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더불어, 자신의 분량이 적다는 이유로 작가와 스태프 일부를 교체했다는 주장에 휘말렸다.

 

이후 해당 작가는 이지훈에게 “오해해서 죄송하다”라는 내용의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지훈은 “오해를 다 풀고 말씀을 다 나누고 진심을 담은 응원과 화해의 대화를 나눴다. 작가님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논란을 마무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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