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일정실업이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 23분 기준 일정실업은 6.81% 오른 2만 9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일정실업은 자동차 시트용 원단 및 가구용 원단 생산·판매업체로 현대차에 차량용 시트원단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엮였다.
현대차는 2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국내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로보라이드’(RoboRide)’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로보라이드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말한다.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장은 “현대차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라는 개발철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의 새로운 이동 경험 확장을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에서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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