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쌍방울이 강세다.
25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쌍방울은 21.42% 오른 822원에 거래되고 있다.
YTN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 경선 과정에서 후원금 25억여 원을 모금한 가운데 고액 후원자 명단에 이 후보의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는 쌍방울 그룹 임원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이재명 후보를 뇌물수수·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하면서 이 후보가 쌍방울 전환사채를 통해 변호사비를 대납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쌍방울그룹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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