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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김서형, 영화 ‘비닐하우스’ 주인공으로 확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서형이 영화 ‘비닐하우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비닐하우스’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 중 하나로, 방문 요양보호사인 문정의 이야기를 다룬다. 문정은 아들과 함께 비닐하우스가 아닌 제대로 된 집에서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리며 인생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극 중 김서형은 주인공 문정을 연기한다. 중학생 아들을 둔 문정은 이혼을 한 후 혼자 살던 비닐하우스로 된 집에 아들을 데리고 올 수가 없어, 돈을 모아 제대로 된 집을 구하고 아들과 함께 사는 게 꿈인 인물이다. 김서형은 남다른 표현력과 깊이 있는 인물 연구를 통해 주인공 문정을 연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서형은 1994년 '내일의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파리의 연인', '아내의 유혹', 'SKY 캐슬'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다채로운 인물을 연기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tvN '마인'에서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이자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숨은 실세 ‘정서현’ 역을 맡아 크게 활약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세밀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김서형이 이번 영화 ‘비닐하우스’에서 방문 요양보호사인 문정 역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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