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정동원이 다가올 성탄절을 기념하며 콘서트를 개최한다.
23일 정동원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우주총동원 여러분과 함께 보내기 위한 동원이의 선물!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성탄총동원 콘서트에서 함께 만나요!”라고 말하며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정동원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17일에 발매된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접할 수 있다. 또한 정동원이 직접 선곡한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비롯해 이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들이 준비되어 있다.
앞서 정동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CONCERT)’의 3천 석을 티켓 오픈 1분 만에 완판한 바 있다.
이번 ‘성탄총동원’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정동원이 마련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를 진행하며, 30일 오후 2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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