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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고순철 개인전, ‘어멍 바당 꽃에 물들다’ 서귀포예술의전당서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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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 전시실 1관에서 고순철 작가(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장)의 개인전이 ‘어멍 바당 꽃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고순철 작가는 제주해녀 어머니의 아들이자 서귀포지역 출신 서양화 작가로 서귀포의 풍경과 어머니가 살아왔던 바다, 그리고 제주인의 삶과 닮아있는 염생식물을 대상으로 제주의 척박한 환경과 제주인의 정신이 담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 첫 번째 개인전을 시작으로 이번 전시 까지 8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300여회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현재 제주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제주컨벤션ICC갤러리 운영위원, 제주도립미술관 운영위원 및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순철 작가는 “나의 작업들은 어릴적 뛰어놀았던 바닷가와 그곳에 사는 염생식물들을 대상으로 한다. 사람들의 눈에는 생태적인 중요성을 주목받지 못하는 잡초일 뿐이다. 짜디짠 소금기 가득한 바닷물과 함께 사정없이 퍼부어대는 강한 바닷바람에도 뿌리를 내리고 견디며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염생식물을 보며 우리 제주인의 삶을 담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시 관람객에게 “그림 속의 제주 바다와 그곳의 식물들을 보면서 제주인의 삶을 대변해 또 다른 풍광의 제주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귀포시 예술의전당 전시실 1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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