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제주반도체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3시 26분 기준 제주반도체는 전일대비 18.5% 오른 6790원에 거래중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글로벌 칩 수급난 완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D램 메모리 회사인 마이크론이 반도체 공급 부족 완화됐다는 분석을 내놓은 것이 공급망 이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과도하게 게임과 엔터, 메타버스에 쏠렸던 시선이 돌아오면서 시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반도체는 지난7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국책과제로 추진하는 '고 신뢰성 메모리를 위한 지능형 메모리(PIM) 오류 정정 디바이스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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