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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1년 활동 전시

아랑조을 천지, 아랑조은 우리
"친구야,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전시구경 같이 갈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허지효, 이하 센터)는 25일~27일 3일간 센터에서 21년 천지동 주민들과의 도시재생 활동을 공유하는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홍보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2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21년 천지동 주민들과 함께했던 도시재생대학, 선진지답사 등 다양한 활동과 천지동 구석구석의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같은 장소에서 도내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25일 오후 7시에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 윤봉택 이사장의 <남극노인성 메이킹스토리> 특별교육이 진행되며, 시작 전 작은 이벤트가 있다. 특별교육에 한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사전 접수를 하고 있다. 
 
허지효 센터장은 “천지동 주민들의 애정과 노력이 담긴 지난 반년간의 도시재생 활동들을 널리 알리고, 참여하지 못한 주민분들도 천지동 도시재생의 필요를 공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된 작은 전시다.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도시재생 활동에 참여하고 공감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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