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08명,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44명(치명률 0.79%)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94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21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12,311명(해외유입 15,49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외 예방접종완료자가 해외에서 입국 시 격리면제를 적용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적용이 제외되는 국가(11월, 16개국)에서 입국할 때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격리면제 적용을 제외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예방접종완료자 입국 시 격리면제에 따른 해외 입국자 발(發)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예방접종률, 델타변이 우세종화 및 베타·감마·람다 변이율 감소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2월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제외국가 7개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해외 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서 소지자,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확인서를 소지한 해외 예방접종완료자가 12월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제외국가에서 12월 1일 이후 입국하는 경우 격리면제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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