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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영광극장3부 공개한 임영웅, 편의점 알바생 연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영광극장 3부 영상 속에서 편의점 알바생으로 분해, 코믹한 연기를 펼쳤다.

 

19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영광극장 3부] 영광 씨의 특별한 편의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에서는 임영웅의 부캐 임영웅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러 떠난다. 임영광으로 분한 임영웅은 일터인 편의점에서 활기차게 일하며 시종 너스레를 떤다. 그는 대걸레로 바닥을 닦을 때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바닥에서 나는 소리다. 이 정도는 해줘야 손님들께 청결한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한다.

 

그는 편의점 물품을 정리하다가 영감이 떠올랐다며 사발면 3행시를 짓기도 했다. 그는 “사랑한다면, 발 냄새도, 면죄부”라고 말한 뒤 혼자 감탄사를 내뱉는다.

 

또한 인터뷰 도중 한 손님이 찾아와 커다란 짐 바구니를 들이밀고, 중간에 음식을 미리 먹었다며 빈 봉지를 내밀어 임영광을 당황케 한다. 그러자 “그는 손놈이었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의 끝부분에서 임영광은 “아르바이트생에게는 칼퇴근이 생명이다. 내가 조금 빠르게 퇴근해보도록 하겠다. 다음 출근을 위하여”라고 말하며 호들갑스러운 동작으로 편의점을 빠져나가는 코믹 연기를 펼쳤다.

 

한편 첫 번째 정규 음반을 준비 중인 임영웅은 12월 중 방송되는 KBS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에 출연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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