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최근 광주시 동구 동명동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며 SNS로 유명세를 타 소위 '동리단길(동구+경리단길 합성어)'이 자리 잡는 등에 따라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시 동구에 들어서는 ‘한국아델리움스테이’가 10년 장기 전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총 214세대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월패드와 스마트폰 앱으로 난방, 환기 시스템, 에너지 관리와 보완, 안전 등 홈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동구 뉴타운은 다양한 도시정비 개발사업으로 약 1만여 세대가 기대되는 입지로 오는 2023년까지 자율주택정비 시범 사업과 순환형 임대주택, 청년과 예술가를 위한 셰어하우스 등 활력 넘치는 마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도보권에 위치한 광주 1호선 금남로4가역과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까지 모여 있는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사직공원, 광주공원, 아시아문화전당 등 다양한 쇼핑 문화 및 예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전체 세대 모두 전세로 공급하는 만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계약이 가능하다. 임대료 부담이나 이사에 대한 걱정 없이 10년간 자유롭게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한편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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