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박지윤이 남편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16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매거진 B’ 10주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가수 박지윤이 남편 조수용 카카오 대표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지윤이 SNS에 남편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사진은 조 대표가 발행인으로 있는 월간 ‘매거진 B’ 10주년 행사장에서 지난 13일 촬영된 것이다. 박지윤은 이날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얻은 소중한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박지윤과 조수용은 매거진B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당시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진행한 박지윤은 고정 패널로 매주 출연한 조 대표와 연인 사이가 된 것. 두 사람은 2년 열애 후 2019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윤은 올해 1월 득녀 소식을 전하며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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