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제주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0시 기준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3명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14명(3329, 3331~3337, 3341~3345, 334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3340, 3349, 3350번)은 외부요인 확진자 , 6명(3328, 3330, 3338, 3339, 3346, 3347번)은 유증상자다.
특히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4명 중 11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8명(3329, 3331~3334, 3337, 3344, 3345번)은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으로 동선이 겹쳐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3명(3341~3343)은 ‘서귀포시 사우나3’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확진됐다.
자세한 동선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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