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주)루피쿡/샐러데이즈(대표 박상국)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샐러드 프랜차이즈’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은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선정 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수상자는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의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국가대표 샐러드 전문 브랜드 중 하나인 샐러데이즈는 ‘K-샐러드'를 지향한다.

두부면 파스타 샐러드, 두부 웰빙 샌드위치, 흑임자 샌드위치, 수제 떡갈비 샌드위치, 김치 필라프 등 한국식 메뉴를 선보이며 한국의 식재료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인라인 국가대표 류가람 선수를 모델로 발탁해 배너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싱·유도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후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샐러데이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시국에도 매장 매출이 상승했고, 올 9~11월 에만 약 23개의 매장을 계약, 오픈하면서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박상국 샐러데이즈 대표가 가진 경영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이뤄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박 대표는 “‘확장’보다는 ‘안정’이 먼저”라며 “단순히 매장 수를 늘리는 것보다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는 경영에 주력하는 전략”이라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같은 마음가짐을 프랜차이즈 경영의 기본으로 삼아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샐러데이즈는 지난해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이날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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