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미니멀 케어 브랜드 코나피딜은 자사의 주력 상품인 세멘시트와 세멘잘 두 제품의 성분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코나피딜의 세멘시트와 세멘잘은 이달 국가공인 종합시험검사기관인 OATC(오에이티씨)의 '스테로이드 39종' 시험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 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나피딜은 이번 검사를 진행하게 된 배경은 코나피딜 제품을 사용한 피부관리실이나 소비자들에게 피부에 피드백이 빠른 것 보니 스테로이드 사용이 의심된다는 문의가 많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코나피딜 관계자는 "한때 큰 이슈였던 스테로이드 검출 화장품 때문에 소비자들이 예민한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사는 소비자들이 이번 같은 의심을 제기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품에 대한 효과가 좋다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달 검사를 진행한 코나피딜의 모든 제품은 파메스테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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