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부동산 1세대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고종완 교수는 현재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와 함께 매일경제TV에서 ‘고! 살집’ 진행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고종완 원장은 4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2021 부산 머니쇼’ 강연에서 2022년 부동산에 대한 전망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 부산 머니쇼’는 가상화폐와 핀테크 등 디지털금융에 초점을 맞췄다. 70개 기업의 180여 개 부스로 꾸며지는 전시회에선 미래 금융 소비자들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각종 금융 신기술을 선보인다. 본사가 부산에 있는 한국거래소는 현장 부스 운영과 금 주식선물 상장지수펀드(EFT) 등 재테크 강연을 전시회 기간 메타버스(가상세계) 공간에서 진행한다. 또 부산은행은 인공지능(AI)이 고객 얼굴을 인식해 본인 인증을 해주는 최신 핀테크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재테크 세미나에선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박합수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 등이 거시경제와 주식, 부동산에 대한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국내외 경제를 조망하고 내년 세계 경제 환경 변화 등을 전망해주며 급변하는 재테크 환경 속 투자 노하우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최근 ‘부동산 공부’의 교과서로 잘 알려진 고종완 원장의 신간 서적인 ‘살집 팔집’을 기본으로 해서 고종완 원장은 4일 ‘2021 부산머니쇼’에서 부산 시민들을 위한 부동산 전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종완 교수가 집필한 ‘살집 팔집’은 부동산시장 가격의 변동과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입지·내재·미래·투자가치의 측정체계 정립, 다양한 가치를 평가하는 측정지표개발연구 등을 지속한 결과를 토대로 만든 책이다.
고 원장은 ‘살기(Live) 좋고, 사기(Buy) 좋은 집’을 ‘좋은 집’으로 정의하고 주거편리성(주거가치), 투자매력도(투자가치) 모두를 갖춘 집을 슈퍼아파트로, 반대는 좀비아파트로 분류했다.
고 원장은 “집값이 상승하기 위해선 주거편리성이 필요조건, 투자가치가 충분조건으로 작용한다.”며 “우리가 찾는 똘똘한 한 채 즉, 좋은 집은 슈퍼아파트이고 살 집인 반면 좀비아파트는 팔 집”이라고 설명했다.
고 원장은 특히 전국의 8000여개 아파트단지의 주거가치와 투자가치 등급을 데이터와 측정지표로 평가해 최종 3등급으로 나눠 별점으로 표시했다. 마지막 장에선 전국 슈퍼 1000개 슈퍼아파트단지를 따로 모아 소개했다.
한편 고종완 원장은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2022년 부동산 전망’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임성민 아나운서 등 40여명 이상의 스타강사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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