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산되면서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라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얼어있던 국내여행에 진안군은 지역 관광에 활력과 가을여행 주간에 '진안 여행'에 인지도를 불어 넣어줄 '진안군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2회로 나눠 진행했다고 밝혔다.다.

이번 진안군 인플루언서 1회차 팸투어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안군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힐링 체험으로 구성하여 전 연령층에게 주목받는 팸투어 일정을 기획했다.

이번 진행하는 진안군 팸투어는 일반적으로 다수가 모인 20인 이상의 인원으로 진행하는 팸투어가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 및 철저한 안전 수칙과 방역을 준수하며, 홍보 파급효과의 영향력이 큰 분야별 소수 정예 SNS 인플루언서(팔로워 1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래머부터 여행 유튜버, 여행 에디터)를 초청해 팸투어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진안군 인플루언서 1회차 팸투어에 여행 에디터로 참여한 정환희 님은 "진안군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매번 진안군이 주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 때문인지 항상 처음 방문하는 느낌을 받았으며, 이번 팸투어를 진행하면서 기존에 알던 관광지 외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방문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관광지로는 진안고원 치유의 숲이 가장 기억 남았는데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조성돼 있고, 자연에 어우러져 있는 있었기 때문에 덕분에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었고, 더불어 가족, 연인, 친구 그 누구와 방문하여도 편안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였다"라고 전했다.

진안군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여행에 다소 제한적인 상황임에 현 시국 국민들이 관심 가질 힐링 및 비대면 관광지 취재로 각 SNS 매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안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진안군 인플루언서 팸투어’ 진행의 총괄을 맡은 팸투어 전문 미래클라우드 정진 대표는 “움츠려 있던 국내여행에 불씨를 지피는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움츠리기보다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되, 현재의 상황에 맞는 소규모지만 더욱 영향력과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들로 진안군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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