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인천 남동구와 공동으로 주거 기능을 겸한 창업지원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해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 ‘인천논현4 1블록 창업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무주택 청년 창업자, 인천시 전략 산업 종사자 등 청년 창업인에게 맞춤형 주거공간과 창업지원시설을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용 25㎡ 214세대, 44㎡ 24세대 등 총 238세대로 구성되며 단지 뒤편에 듬배산 등산로 및 논현근린공원, 논현중앙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다.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이는 환경이 있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인천논현역, 인천1호선 등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H는 오는 21일까지 ‘인천논현4 1블록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추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서류접수는 문서24를 통해 가능하며 남동구가 창업자격 심사 후 추천 명단을 LH에 송부하면 LH가 입주자자격(무주택, 소득, 자산, 주택청약저축 등)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주택관련 서류 제출 대상자 발표일은 11월 16일이며, 18일부터 25일까지 LH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4월 22일이며 입주는 7월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무주택세대구성원(혼인중이 아닌 경우 무주택자),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로, 남동구청장이 1인 창조기업으로 인정하는 자 또는 인천 8대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한 (예비)창업자 및 해당기업근로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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