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회원들이 취약가정 연탄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퍼뜨렸다.
임영웅 팬클럽 ‘충북영웅시대’는 임영웅의 데뷔 후 첫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 발매를 기념, 사회복지법인 충북연탄은행에 연탄 3,750장(일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회원들은 충북지역 취약가정에 직접 현장봉사 나가 연탄을 나눴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 가수와 영웅시대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건전한 팬덤 문화를 위해 지속적 기부와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1일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발매, 론, 벅스, 지니, 바이브, 카카오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도 공개 43시간 만에 백만 뷰를 달성하는 등, ‘히어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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