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그룹 f(x) 출신 배우 고(故) 설리가 2주기를 맞았다.
설리는 2019년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설리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한다.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됐다.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이날 절친으로 알려진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반려묘를 안고 있는 故 설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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