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지난 7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처음 전파를 탄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가 빠르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나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가수’는 첫 방송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최고 시청률 18.0%, 전국 시청률 16.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 시청률 종합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들의 실력은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 충분했다. 저마다 다른 매력과 실력, 간절함을 지닌 참가자들의 모습에 시청자는 열광했던 것.

‘아 옛날이여’를 부른 7세 최연소 참가자, 패기의 대학부, 23년 간 음지에서 노래해 온 50대 무명 가수 박창근 등, 이들의 솜씨는 마스터들의 기립박수를 자아냈다.

참가자들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그들의 모습이 담긴 클립 영상은 연이은 조회 수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출시된 음원 또한 줄지어 차트인 됐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는 오후 4시, 재방송 편성이 확정됐다. 2회는 오는 14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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