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SK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 9분 기준 SK케미칼우는 16.07%(2만 4500원) 상승한 17만 7000원에, SK케미칼은 5.32%(1만 5500원) 상승한 30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SK케미칼은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무상증자 실시, 중기 배당정책 수립∙공표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SK케미칼은 증자비율 5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한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수(자기주식 제외) 는 보통주 586만9384주, 우선주 65만6759주로 총 652만6143주이다. 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1762만780주, 우선주 211만5429주가 된다. SK케미칼은 무상증자 재원으로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 22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11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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