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SDI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6일 삼성SD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9000원) 상승한 6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가 미국과 유럽에 R&D 연구소를 잇달아 설립하며 글로벌 R&D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지난 15일(한국시각) 미국 보스턴에 'SDI R&D America(이하 SDIRA)'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SDIRA는 삼성SDI의 미국 내 첫 번째 R&D 연구소다. 지난 7월 1일에는 독일 뮌헨에 'SDI R&D Europe(이하 SDIRE)'을 설립한 바 있다. 삼성SDI가 해외 R&D 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은 지역별로 특화된 배터리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SDIRA는 리튬이온 배터리 혁신 기술 및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이 활발한 우수 대학 및 스타트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SDIRE는 배터리 공정 및 설비 연구 개발에 강점이 있는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우수 인력 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씨아이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씨아이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8%(300원) 오른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 발주 본격화 소식과 전기차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의 박준서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의 테네시 공장, LG화학 미시건 공장, 삼성SDI 인디애나 공장 장비 발주는 하반기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올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6000억 수준으로 높게 유지될 것"이라 예측했다. 이어 "최근 매출 인식 리드 타임이 1년 6개월 수준으로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발주된 영국 배터리업체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와 스웨덴 배터리 제조기술 기업 노스볼트(Northvolt)의 수주 물량 인식은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인식될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미래에셋이 발간한 보고서 'ETF투자 11대 테마에 주목하라!'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의 미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전기차 시장 확장의 최대 수혜자가 '2차 전지'라 강조했다. 2차 전지가 전기차의 성능과 가격을 결정짓기 때문에 2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씨아이에스 주가가 하락세다. 30일 오전 11시 39분 기준 씨아이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4%(750원) 하락한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아이에스가 매각 진행 속 주가가 주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씨아이에스의 매각 주간사인 KB증권은 30일 예비 입찰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씨아이에스의 최대주주인 지비이홀딩스 지분을 보유한 공동 업무집행사원인 SBI인베스트먼트와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 그리고 김수하 대표이사의 보유지분을 합친 약 28%다. 씨아이에스의 대주주와 김수하 대표가 보유한 지분율이 26% 정도로 경영권을 포함하는 매각가는 3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씨아이에스 인수에 관심을 보인 기업으로는 LG, 한화, 만도 등 20여 곳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전기차 업계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보이자 핵심 부품인 배터리 수요도 증가를 대비해 사업 확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씨아이에스는 리튬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전극 제조관련 장비를 전문 제작하며 2차 전지 전공정인 코터(Coater), 캘린더(Calender), 슬리터(Slitter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씨아이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12시 27분 기준 씨아이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6%(500원) 상승한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아이에스 매각에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씨아이에스 매각 주간사인 KB증권은 오는 30일 예비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SBI인베스트먼트,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 김수하 대표의 씨에스아이 보유지분을 포함해 지분 총 28%를 매각할 예정이다. 인수전에 관심을 보인 기업으로는 LG, 한화, 만도, 코오롱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씨아이에스는 2차전지 관련 테마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SDI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30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삼성SDI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3%(1만2000원) 하락한 5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속 원자재 하락세로 2차전지 관련주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SDI는 북미 3위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국 인디애나주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연간 23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23GWh는 1회 충전으로 500km를 달리는 전기차 28만여 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후성 주가가 상승 강세를 보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후성은 이날 오전 11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50원(15.44%) 오른 2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후성 주가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연일 3거래일 상승세다. 거래량 역시 증가폭을 넓히면서 상한가인 2만6500원에 도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후성은 2차전지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 기업들이 바이든의 방한에 맞춰 반도체·2차전지 등 분야에서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만큼 바이든 역시 한국 정부와 기업에 ‘방한 선물’을 풀어놓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후성은 지난 2006년 11월 23일에 설립되었으며, 지난 2006년 12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