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휴젤 주가 소폭 하락…미간주름 개선 '보툴렉스' 호주 식약청 허가
휴젤 주가가 하락세다. 24일 오후 2시 17분 기준 휴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3%(1100원) 하락한 1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휴젤은 보툴렉스(Botulax, 수출명 Letybo) 50유닛, 100유닛의 호주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보툴렉스는 미간주름(Glabellar lines) 개선 등 미용 성형시술에 주로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품목허가명은 Letybo 50 units, 100 units powder for injection으로 허가기관은 호주 식품의약품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이다. 지난 2021년 7월 1일 신청해 2022년 11월 23일 허가를 획득했다. 업체 측은 "현지 시장으로 본격적인 진출 및 해외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당사 손자회사인 호주 법인과 함께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판매 전략을 수립하여 마케팅 활동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주는 미용·성형 시술 상위 10개국 중 하나로, 비외과적 미용 시술로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큰 비중(41%)을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시술 비율은 미국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젤은 호주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