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김희재, 황윤성, 나태주, 신승태가 '킹스맨'으로 변신해 고품격 라이브 대결을 펼친다. 오늘(21일) 첫 방송되는 MBN 특집 프로그램 ‘우리들의 남진’은 데뷔 57주년을 맞은 원조 가왕 가수 남진과 뉴트롯 후배들이 함께 꾸미는 ‘노래 인생 총망라 버라이어티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동원, 김희재, 황윤성, 나태주, 신승태 등 남자 가수들은 ‘트롯보이즈’를 결성, 남자 향기를 물씬 풍기는 ‘트롯계 킹스맨’ 무대를 펼쳐 여심을 저격했다. 김희재가 남진의 히트곡 ‘젊은 초원’ 무대로 흥을 끌어올린 뒤 정동원, 나태주, 황윤성, 신승태가 나타나 정동원의 솔로를 시작으로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영화 ‘킹스맨’을 떠올리게 하는 슈트를 입고 화려한 우산 퍼포먼스까지 해낸 ‘트롯보이즈’의 무대를 본 남진은 “인물들이 더 좋아졌다”라며 물오른 비주얼에 감탄을 쏟아냈고, 정동원은 “1년 연습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를 이뤘다. 그런가 하면 홍자, 강혜연, 전유진, 윤태화, 조정민은 감성부터 흥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발산된 옴니버스 무대로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트롯걸즈’로 나선 강혜연, 전유진, 윤태화는 남진 대표곡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찬원과 황윤성이 찐한 팬서비스로 안동시장을 접수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첫 출시 제품 ‘진또배기 삼각김밥’으로 판매량 200만 개 돌파를 앞둔 셰프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과 함께 미식의 도시 안동으로 떠난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두 남자는 시장에서 만난 팬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사진 촬영을 해드리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안동 시민들은 발까지 동동 구르며 두 사람을 반겼다. 급기야 한 어머니 팬은 이찬원을 보자 감격해 금방이라도 울 듯 행복해했다. 영상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마치 잃어버린 아들을 만난 듯한 표정이다”라며 함께 흐뭇해했다. 그런가 하면 안동 명물 먹거리들이 두 사람의 발길을 잡아끌었다. 간고등어, 대왕 문어 등을 선물로 주고 싶다는 상인들과 꼭 계산을 하겠다는 이들 사이에서 유쾌한 실랑이가 웃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찬원과 황윤성은 안동의 각종 먹거리를 체험하며 즐거운 힐링을 만끽했다. 이 과정에서 두 남자의 끈끈하고 훈훈한 우정도 빛났다. 급기야 류수영은 이찬원에게 “나랑도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