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김호중이 방송에 출연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공연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공연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정호영과의 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이 자신의 우상 플라시도 도밍고와 만난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호중은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호영을 소개했고 플라시도 도밍고를 위한 한식 요리 준비를 부탁해 끈끈한 믿음을 드러냈다. 첫 솔로 연습이 끝나자 각종 한식 다과와 초밥 재료를 준비해 온 절친 정호영을 만난 김호중은 함께 플라시도 도밍고를 맞이했고 인사를 나눈 후 부채, 떡케이크, 산삼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정호영은 도밍고를 위해 즉석에서 초밥을 만들어 대접했고, 그의 음식이 도밍고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적극적으로 리허설에 임하려고 하는 김호중은 긴장감을 느끼는 가운데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듀엣 곡 'My Way'의 편곡 악보를 갖고 있지 못한 상황이 발생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앞서 병원에서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던 김호중은 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김호중이 '당나귀 귀' 새로운 보스로 출격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트바로티' 김호중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다. 최근 소집 해제 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당나귀 귀'를 첫 복귀 예능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트로트 가수가 아니라 성악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협연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과 살아 있는 전설 플라시도 도밍고의 협연 준비 과정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김호중을 위해 특급 도우미를 자청한 정호영 셰프는 본업 천재 면모를 발휘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호호형제'는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 줄지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한국의 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지닌 김호중은 성악가의 길을 걷던 중 트로트 가수로 전향, 가요 발성과 성악 창법을 넘나드는 천상의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트바로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무대에 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 'Placido domingo Live in Busan 2022'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I have always dreamt of this moment since I was a kid, And I will never be able to forget this day. (어릴 적부터 항상 이 순간을 꿈꿔왔다. 그리고 이 날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글로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무대 위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노래하며 객석과 호흡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세계적인 거장과 함께 당당히 듀엣을 펼치며 트바로티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이 게시물에 트롯여신 송가인 역시 "최고!!"라고 찬사를 보냈고, 정호영 셰프는 "진짜 멋진 무대였다. 고생많이 했다 호중아"라며 애정이 어린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2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