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컴백활동을 마무리하며 故 구하라를 언급했다. 지난 6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어떤 말로 이 기분을 표현할 수 있을까"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직도 이 모든 게 꿈만 같다. 나는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정말 강하고 대단한 일을 하는 축복 받은 사람이라는 걸 9년이란 시간 동안 팀을 떠나 솔로 활동을 하면서 잊고 살았던 것 같다. 다시 카라의 멤버로 돌아오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카라 안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하나가 되는 걸 보면서 이번 활동이 그저 감사하고 행복했다. 다시 MOVE AGAIN 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완전체 활동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며칠 동안 정리해 보려고 했는데 아직도 마음이 일렁인다. 우리 카밀리아,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 그대들이 없었다면 이 모든 걸 이뤄내지 못했을 거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자주 만나길.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강지영은 구하라를 향해 “언니야, 우리에게 너무나도 좋은 날이 왔어. 언니가 원했던 이 순간이. 사랑해, 보고 싶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강지영은
그룹 카라(KARA)가 스페셜 앨범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카라는 25일 0시 공식 홈페이지에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두 사진에는 블랙의 의상을 입고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꾸며져 있는 카라의 모습과, 순백의 의상을 입고 청순함을 뽐내는 카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시퀸룩으로 멋을 낸 블랙 톤의 사진으로 다시 한번 무대를 압도하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를, 이와 상반된 매력의 화이트 톤의 사진을 통해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깊고 단단해진 멤버들의 내면을 표현했다.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은 데뷔 15주년을 맞은 카라가 약 7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과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한편 카라는 오는 26일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27~28일 2개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선보인다. 이어 카라의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알비더블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알비더블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7%(1050원) 상승한 1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알비더블유의 자회사이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카라가 7년여 만에 완전체 출격을 앞둔 가운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표한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미스터’, ‘점핑(Jumpin')’, ‘스텝(STEP)’, ‘루팡(Lupin)’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알비더블유는 음반제작, 연예기획 및 매니지먼트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매니지먼트, 음원·음반·영상·저작관리, 제작 대행(OEM 등), 공연, 상품 판매 등의 사업부문으로 운영한다.
걸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가 3주기를 맞았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향년 28세의 나이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카라 멤버들을 비롯한 가요계 동료, 팬들에도 큰 충격을 받았다. 구하라는 한류 2세대를 대표하는 카라의 간판이었다. 지난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한 구하라는 'Rock U', 'Pretty Girl', 'Honey', '미스터' 등 히트곡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까지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팀은 2013년 한국 여성 가수 처음으로 현지 '콘서트계의 성지'로 통하는 도쿄돔에 입성하는 등 일본 내 한류 절정을 이끌었다. 구하라는 일본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닮은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팀의 마스코트로 등극했다. 화려한 외모와 열정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적극적 지지를 얻으며 '천상 아이돌'로 통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쌍방폭행 및 사생활 동영상 유출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이며 힘든 시간을 겪었다. 또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뒤 유족 간의 상속재산분할 분쟁도 있었다. 친오빠 구호인 씨는 친부의 동의를 얻어 구하라가 9세였던 해 이혼 후 20년간 연락이 닿지 않은 친모를 상대
그룹 카라(KARA)의 멤버 니콜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니콜은 날렵한 콧날과 턱선을 자랑하는 옆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톤의 사진에서 니콜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분한 무드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니콜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카라는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통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무대 위 멋진 모습과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아우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은 카라가 약 7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타이틀곡 'WHEN I MOVE'를 포함해 'Happy Hour', 'Shout It Out', 'Oxygen'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다섯 멤버가 곡 작업과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카라의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